기성용 기자회견 자청 -자비는 없다 끝까지 간다

오늘(2월 27일) 기성용 선수가 최근 터져 나온 학폭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의 대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FC서울 간판 선수인 기성용 선수는 그동안의 악성루머에 기자를 불러  입장을 밝힌 적은 없었는데 오늘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북 현대와의 경기 36분 만에 경미한 근육통으로 교체가 되고 의료진에 의해 아이싱 처치를 마친 후  바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FC서울 구단에서도 기성용 선수를 믿고 정면 돌파를 하는 방향을 취하는 방편으로 오늘 시즌 첫 경기에 예정대로 기성용 선수를 출전시켰습니다

 

선수 본인도 그동안 두 번 "그 사건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법적으로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간접적인 입장만 취해 왔었는데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강한 어조로 "내가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밝혔습니다

 

"확실하게 말하는데 나와는 절대 무관한 일이다 그런 행동 절대 한 적이 없다 입에 담기도 불쾌하다"

오늘 밝히고 싶은것은 어제오늘 내가 이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회유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다라며 이야기를 회견을 이어 나갔습니다

 

기성용 선수가 회유를 했다는 기사가 나온 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후배 한 명이 기성용 선수에게 연락을 해서 말하길 그 피해자에게 "형이 가해자면서 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냐? 이건 아니지 않냐" 했더니 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기성용 선수와 조용히 만나서 사고를 받고 싶다고 했다길래 기성용 선수는 "나는 사과할 것도 없고 미안할 것도 없다 그리고 너희가 그 기사에 대해 반박을 하고 이 사건에 내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히면 만나볼 의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기성용선수의 학폭에 대한 증거가 있으며 그 걸 무마하기 위해 선수 측에서 수차레 회유 전화가 왔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증거가 있으면 얼른 내놓아라 그리고 회유 전화를 했다는 증거도 내놓아라" 하면서 강하게 의견을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성용 선수는 이 같은 불쾌하고 기가 막힌 일들이 불거진데 대해 피해자 측 변호사도 이해가 안 가고 억울하게 뒤집어쓴 모든 추문들을 통화내역을 다 공개하는 한이 있더러도 밝힐 것이며 법적 대응 등으로 끝까지 좌시하지 않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