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지급 언제? 내일(3월29일)부터~

그동안 정부 부처 간 예산 문제로 부침을 겪었던 4차 재난지원금이 내일인 3월 29일부터 지급이 됩니다. 당초 정부가 약속했던 지급예정일이 3월 이내에 지급한다는 방침이었는데 수차례 논란을 딛고 마침내 지급이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정확하게 언제부터 지급되나?

3월 29일에 4차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대상은 소상공인.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스입니다

지급되는 금액을 살펴 보면 소상공인에서 코로나 19로 영업규제 대상은 300만 원~500만 원. 매출 감소인 소상공인은 100만 원~300만 원입니다

오늘(3월 28일) 기획재정부와 정부는 코로나 19로 재난 사태를 겪고 있고 경영상 어려움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483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6조 7천억에 달하는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을 내일(29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대상이 된 사람들은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를 잘 기억했다가 관련 사이트를 찾아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지난 1차부터 이번 4차까지 재난 지원금 이름이 다 다르고 사이트명도 다르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우선 지급 대상은 국세청 데이터베이스에서 코로나 19로 매출이 감소가 확인이 되는 170만 명이 우선 대상입니다

이 대상은 지난주에 확인된 데이터베이스 자료들을 토대로 확정이 된 상태이며 내일(29)부터 문자 발송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세청에서 확보하고 있는 매출 감소 데이터베이스에 자료가 없어서 매출감소 확인이 되지 않는 대상들은 별도 증빙을 제출하고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 사이에 지급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 4차 재난 지원금은 코로나 19로 영업제한이 이루어진 업종 대상자들을 3단계로 나누고. 매출 감소로 이어진 대상자들은 4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차등 지급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집합 금지 업종으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등 11종에는 500만원을 지급하고. 학원등 집합금지 완화 상태의 2종류에는 400만 원 그리고 집합 제한 업종인 PC방. 숙발시설. 식당. 카페 등에는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업종 평균 매출에서 60% 이상 감소한 여행업 등에는 300만 원. 공연업. 전시 컨벤션. 행사대행업 중에서 매출이 40~60% 이상 감소한 경우에는 200만 원. 매출이 평균 20% 이상 감소한 일반 매출 감소 업체는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번 4차 재난 지원금 지급에서 주목하는 부분으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스 등 80만 명에게는 4500억 원 상당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지급하며 앞서 한차례 지원금을 받아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사람들이 우선순위입니다

이 경우 금액은 지급 금액은 50만 원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입금이 될 예정이며 신규 신청자로서 자격이 충족되면 100만 원이 지급이 될 예정인데 심사에 다소 시간이 필요하므로 지급은 5월 말에 이루어집니다

그 외 법인택시들 중에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된 8만 명과 전세버스 3만 5000명에게는 70만 원씩 내달 초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하며 돌봄 서비스에 종사하는 6만 명에게는 5월 중순에 50만 원씩 지급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또 새롭게 추가된 노점상과 근로빈곤층에게는 생계와 소득안정자금 명목으로 50만 원씩. 소규모 농가에게는 30만 원과 100만 원 영농과 어업 물품 구매 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내일(3월 29일)부터 지급 대상자에 해당이 되는 사람들에게 문자가 갈 예정입니다

문자 내용에 링크된 주소로 들어가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를 검색해서 사이트 주소를 찾은 후 신청을 하면 당일부터 익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 내일(3월 29일)부터 지급되는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