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윤석열 손바닥 王자 패러디 효험있네....

선한 영향력이 있는 목소리를 내는 가수로 유명한 이승환이 얼마 전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바닥에 임금 王를 새기고 토론장에 나온 모습을 패러디해서 인상 깊었는데요

 

이승환이 손바닥에 붙인 반창고에 임금 王자를 새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고 '효험있음'이라고 태그를 추가 해 놓은 모습입니다

 

 

 

물론 이 태그 앞에 "수술 부위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다. 덕분에 공연에 더 집중할수 있었다"라며 언급을 했지만 누가 봐도 우스꽝스럽고 보기 민망한 윤석열 대권주자의 행동에 문제의식을 표시하기 위해 윤석열의 손바닥 임금 王자를 패러디한 것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윤석열의 돌발행동에 여야를 막론하고 비난의 집중포화를 쏟아 붓고 있지만 많은 국민들이 한 국가의 대권주자 후보의 이 같은 행동에 한숨을 내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방에서 비난을 하는 분위기이지만 정작 손바닥에 임금 王자 새기고 토론에 참석한 당사자는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 상황이었는데 "할머니 지지자들이 새겨 주었다. 지지자들의 성원 메시지가 뭐가 문제가 될 게 있느냐" 라며 반문하는 모습에 더욱 절망스럽습니다

 

이번 토론회 뿐만아니라 다른 장소에서도 자주 그런 음흉스러운 방식으로 손바닥에 왕자를 새기고 있었던 것이 여러 사진자료로 드러나기도 한 것을 보니까 그 사람의 뇌구조에 대해서 그리고 그런 사람이 대권주자이며 만에 하나 대선에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는 상황에 점점 사태의 심각성이 느껴집니다

 

가수 이승환이 이렇게 윤석열의 손바닥 王자를 패러디한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대권주자 중 한 사람에 대해서 제대로 판단해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