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공원 걷다가 4.38캐럿 다이아몬드 주워....

by 해님e짱 2021. 10. 2.

공원 산책하다가 무려 4.38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미국에서 남편과 같이 공원을 걷다가 커다란 다이아몬드를 주운 여성이 화제입니다

 

미국 아칸소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기하게도 공원 이름에도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어 특별한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라는 공원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원래부터 이 공원에서는 거의 매일 0.25캐럿짜리 작은 다이아몬드가 한 두 개씩 발견이 된 곳으로 유명한 공원이라고 합니다

 

예의 커다란 다이아몬드를 주운 여성의 이름은 버그인데 "바닥에서 뭔가 반짝이는 것이 보였지만 처음에는 다이아몬드인 줄 몰랐다. 너무나 영롱하게 빛나는 보석을 주었다" 라며 기뻐하였는데요

 

주립공원의 다이아몬드 전문가의 감정에 의해서도 이 다이아몬드는 금빛을 내고 있는 4.38캐럿짜리 다이아몬드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전문가는 "비오는 날이면 땅속에 있던 다이아몬드가 얼굴을 내미는데 그 표면이 태양빛에 반사되어 이번 사례처럼 운 좋게 발견되기도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큼직한 다이아몬드가 발견 된 이 공원은 미국에서 단 하나 있는 광산 형태의 공원으로 1906년 존 허들톤이라는 농부가 이곳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뒤 개발을 하였습니다

 

아칸소주 정부는 1972년 이 곳을 매입하여 공원으로 꾸미고 일반인들에게도 출입과 보석 발굴을 허락 한 이후 이 사례처럼 공원을 산책하다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사람들이 종종 생긴다고 합니다

 

1942년에 핑크빛을 내는 40.23캐럿으로서 미국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도 이 장소에서 나온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