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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정식 오픈 예정 준비과정이 오래 걸리네요

by 해님e짱 2021. 8. 22.

지난 8월 2일 싸이월드가 정식 서비스 오픈 전에 미리 맛보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파트너사들을 확보해 협업 과정을 조율하는 등 정식 오픈을 위해 물밑 준비과정 중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싸이월드를 좋아했던 팬들의 재촉에도 아직 정식 서비스 개시일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싸이월드 맛보기 서비스증!

지금 현재 싸이월드를 방문하면 새로운 서비스 시작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며 옛 추억이 담긴 회원들의 사진 180억 장과 동영상 1억 5천만 개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알려 줍니다

 

기존 업로드 되었던 자료들을 활성 회원들의 미니홈페이지에 복원시키는 과정이며 조금만 더 응원해달라는 문구도 올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싸이월드 홈화면

 

현재는 지난 2015년 이후 1회 이상 방문한 이력이 있는 1800만 명에 이르는 활성 회원들에 한해서 실명 인증을 통해 자동 ID 찾기. 도토리 환불 신청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이것은 싸이월드에서 밝힌 것철럼 단지 맛보기 서비스이며 회원들의 사진이나 게시물을 아직 확인을 할 수 없지만 본인 인증을 통해 자동으로 ID를 찾은 후 도토리와 BGM. 사진과 동영상의 숫자 정도는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맛보기 서비스만 개시한 상태에서 약 400만명의 회원들이 방문하여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정식 서비스 오픈을 위해 준비 작업에 박차

처음에 맛보기 서비스를 오픈 하고나서 추이를 살펴보면서 약 2주 후에 정식 서비스 오픈 확정일자를 알리겠다고 약속한 이후 2주가 훌쩍 지났습니다

 

오늘 8월 22일 싸이월드측은  서비스 부활을 앞두고 본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은 잘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정식 서비스 오픈일을 잡기에 앞서서 방대한 데이터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와 서버 재구축. 예전보다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관리시스템 재정비 그리고 쌓였던 데이터 복구 관련 작업에 한창 매진 중이라고 알려 왔습니다

 

원래의 싸이월드 제반 시스템에 블럭 연결 상태를 말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고 핵심 서비스인 도토리와 BGM 서비스는 다날과 NHN벅스와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콘텐츠 

 

 

싸이월드만의 차병화된 전략 모델이 필요

전문가들은 완전히 똑같은 모델은 아니지만 유사한 대안 모델이 많이 쏟아져 나온 현재 싸이월드가 종전처럼 과거 향수를 이용하여 도토리나 BGM 그리고 미니룸등에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결코 재오픈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글로벌 공룡급인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경쟁자가 너무 많아진 상황에서 종전의 모델에 의존하는 것은 저들을 이길 수는 없거니와 생존 자체가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아무리 기존 열성 회원들이라도 경쟁모델들의 콘텐츠들을 맛본 이상 더욱 새롭고 더욱 차별화된 모델을 내세워야 생존 내지는 경쟁자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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