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퇴출 성명 힙합계 퇴출 요구

가화만사성이 안 되는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노엘의 분란으로 힙합계가 퇴출 성명을 내고 적극 행동에 나섰습니다

 

 

노엘 퇴출 성명 배경

장제원의원의 아들인 노엘은 2019년 9월에도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다가 작년 2020년 6월 1심에서 1년 6개월 집행유에 2년 그리고 준법 운전 강의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집행유예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다시 올 4월 부산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또 송치되었지만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료된 전례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들" 이라며 대상자들을 조롱하는 발언을 하면서 그의 정신세계와 인성이 드러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퇴출 요구된 노엘 소환 모습

 

급기야 최근 더욱 큰 사건에 연루되었는데 지난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경에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직접 몰다가 접촉사고를 낸 사건에서 출동한 경찰을 폭행했는데요

 

음주 운전을 의심하며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으며 폭행을 한 혐의인데 그 과정에서 노엘은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노엘 퇴출 요구한 힙합계 성명 내용

힙합 가수인 노엘이 연이어 불미스러운 사건들에 잇따라 연루되면서  팬들이 힙합계 퇴출을 요구하면서 성명을 내었습니다

 

9월 21일 대형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에서는 팬들이 노엘의 퇴출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성명문을 내었습니다

 

성명문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 래퍼 노엘은 두 차례의 음주 운전으로 팬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 주었으며 힙합계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그리고 "더 이상 노엘이 힙합의 숭고한 정신을 더 이상 더럽히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기에 스스로 힙합계에서 나가주기를 바란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명문에는 이어서 " 향후 수사와 사법 기관은 법과 원칙에 따라 노엘을 일벌백계 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하였습니다

 

노엘은 이 성명문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내놓았는데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겠다.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지만 힙합계의 강력한 성명문에는 역부족이며 역효과를 내준 행동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