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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기 숙소 준비물 없이 오라더니...불법 기승

by 해님e짱 2021. 5. 17.

제주 한 달 살기 프로젝트가 여전히 인기 몰이 중인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준비물 없이 가볍게 오라는 광고 문구와는 달리 한 달 동안 힐링을 하며 묵어야 할 숙소들이 불법인 경우가 많아 기대에 부푼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뷰

 

 

 

제주 한달살기 불법 숙소 종류들...

조용하고 공기 좋고 바다 뷰까지 즐길 수 있는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로 내놓고 있는 숙소들 중 신고를 안 하고 운영하는 미신고 상태의 불법인 경우의 비율을 살펴보니 단독주택이 65.5%(55곳)이고 공동주택이 22.6%19곳). 타운하우스 7.1%(6곳). 기타가 4.8%(4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불법으로 적발이 되어 고소가 된 숙소들의 특징이 제주 전 지역에 골고루 퍼져 있는게 아니라 8곳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조천읍과 구좌읍이 각 6곳. 한경면이 4곳. 애월읍이 2곳. 한림읍과 우도면이 각 1곳씩 읍과 면지역에만 무려 84.5%나 차지하고 있어서 제주 한 달 살기를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지역 선택에도 주의를 요합니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제주시는 올해만 해도 미신고로 숙소를 제공하는 업체가 84곳에 이르며 이중 불법임이 확실히 드러난 28곳은 고발 조치 되었고 위반 정도가 가벼운 나머지 56곳은 행정 지도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한달살기 형태로 운영하는 많은 업체들이 있는데 이 같은 불법 업체들로 인해서 이미지 타격이 이윤 손실로 이어질까 기존 적법 업체들이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주의해야 할  미신고등 불법 형태 살펴보기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보니 타운하우스도 많이 건축이 되는데 한 필지 안에서 건축후 분양이 안된 시설을 단기로 한 달 살기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또 농어촌장려 정책 중 하나인 농어촌 민박을 하는 데 있어서 허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영업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농어촌 민박 허가 기준 중 대표적인 사항이 제주지역에 이주를 해서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한 지 3년이 지나야 허가를 얻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불법입니다

 

예전에는 제주 도심지 내의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이용한 미신고 업체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읍.면지역과 단독주택을 이용한 불법 업체들도 아주 많다고 합니다

 

이들의 영업 형태를 보면 제주 한달살기 인기 여세를 이용하여 SNS나 블로그 등을 이용하거나 숙박 공유 사이트에도 버젓이 등록하여 대상자들을 모집하고 있고 코로나 19 상황을 이용하여 입실과 퇴실을 비대면으로 문자로 안내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세심하게 미신고 업체등 불법 업체들을 거르지 못하고 이런 불법인 숙소를 선택하게 되면 위생관리가 소홀하거나 크게는 소비자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미흡한 소방시설로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으니 사잔에 필히 꼼꼼하게 불법 업체인지 따져 보고 선택을 해야 이러한 불상사가 없습니다

 

현재 제주시는 이렇게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붋버 업체들을 신고하기 바라며 그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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